전남 영암 조선소서 폭발 사고…용접하던 노동자 2명 중상

입력 2019-08-14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13일 오후 전남 영암군의 한 조선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2명이 심한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4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한 조선소에서 LP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선박 내부에서 용접 작업을 하고 있던 30~40대 중국인 노동자 2명이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폭발 규모는 크지 않아 불이 다른 곳으로 옮겨붙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펑 하는 소리가 났다"라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LP 가스가 유출되며 순간적인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00,000
    • +1.13%
    • 이더리움
    • 3,548,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454,300
    • +0.44%
    • 리플
    • 784
    • -0.76%
    • 솔라나
    • 191,600
    • -0.88%
    • 에이다
    • 476
    • +0.85%
    • 이오스
    • 694
    • +0.87%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650
    • +0.54%
    • 체인링크
    • 15,230
    • +1.47%
    • 샌드박스
    • 37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