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오(오른쪽) 한국토지주택공사(LH) 미래혁신실장이 7일 열린 2019 대한민국소비자대상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부문’을 수상한 후 김종운 주한대사문화친선협회 회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LH)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지난 2012년부터 공정거래 및 소비자 보호 정책 개발, 취약계층 소비자 지원 등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크게 기여한 개인·기업·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사회적 가치 실현부문이 신설됐는데 첫 번째 수상기관으로 LH가 선정된 것이다.
LH는 작년 공공부문 최대 수준인 18만5000개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영향평가 제도 도입, LH 희망상가를 통한 맞춤형 창업공간 제공,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뉴딜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영오 LH 미래혁신실장은 “앞으로도 주거 복지와 도시재생을 비롯한 LH의 모든 사업 분야에서 소비자 권익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