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삼성 갤럭시 노트10·10+ 자급제폰 사전판매 실시

입력 2019-08-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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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제공)
(11번가 제공)

‘커머스 포털’ 11번가가 삼성 갤럭시 노트10, 10+의 사전판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갤럭시 노트10은 256GB, 갤럭시 노트10+는 256GB, 512GB 두 종류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노트10 256GB 단일모델 기준 124만 8500원, 노트10+ 256GB 139만 7000원, 512GB 149만 6000원이다.

11번가는 노트10 아우라글로우, 아우라블랙, 아우라핑크 3종, 노트 10+ 256GB 모델 아우라글로우, 아우라블랙, 아우라화이트 3종, 512GB 모델 아우라글로우, 아우라블랙 2종의 사전판매를 진행한다. 갤럭시 노트10/10+ 자급제폰은 5G 단말기면서 동시에 4G LTE 유심도 호환이 가능하다.

11번가에서 사전판매를 통해 구매하면 △신한, KB국민, 현대, NH농협 등 4개 카드사의 12% 할인쿠폰 △SK페이 결제 시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 △구매고객 모두에게 SK페이 포인트 2만 점 적립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11번가 단독으로 모든 사전 구매고객에게 슈피겐코리아 휴대폰 액세서리 제품의 50% 할인권(최대 5만 원)과 스마트홈 기기 기획전 70% 할인권(최대 5만 원) 그리고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NUGU) 캔들 2만 원 할인쿠폰을 함께 제공한다.

여기에 삼성전자 사은품으로 기어핏, 무선충전패드듀오 + 정품케이스, 정품 게임패드 + 정품케이스 3가지 사은품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고, 코드프리 이어셋 갤럭시 버즈를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도 지급된다.

사전판매를 통해 구매한 단말기는 정식판매가 시작되는 8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국내 온라인 자급제폰 판매시장을 주도해 온 11번가는 올해 초 삼성 갤럭시 S10/S10+ 모델 사전판매로 3천 대를 판매했으며, 국내 최초 판매된 갤럭시 A30의 경우 사전판매 시작 11시간만에 1000 대를 완판 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종권 11번가 디지털담당은 “새로운 혁신 기술을 탑재한 삼성전자의 새로운 노트 시리즈를 기다려온 고객들에게 사전판매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자급제폰 시장의 성장을 초창기부터 견인해온 11번가 휴대폰샵을 통해 온라인에서 가장 편리한 휴대폰 구매를 제공함과 동시에 SK텔레콤 유심(USIM) 개통 등 통신 서비스 원스톱 쇼핑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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