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7월 국내외 판매 1만5874대…전년 대비 14.5%↓

입력 2019-08-01 15:49 수정 2019-08-01 16: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수 9.3%↑, 수출 31%↓…LPG SUV QM6가 판매 견인

(출처=르노삼성차)
(출처=르노삼성차)

르노삼성자동차의 7월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5% 줄었다. 내수 판매보다 9.3%늘었지만,수출에서 31% 가량 감소했기 때문이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7월 내수 8308대, 수출 7566대를 포함해 총 1만587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QM6가 가장 많이 팔렸다. QM6의 7월 판매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늘어난 4262대다.

6월 출시한 국내 유일 LPG SUV인 QM6 LPe 모델이 2513대 출고되며 판매 성장을 견인했다.

가솔린 모델인 GDe의 판매 대수는 총 1359대를 기록했다. 특히 최상위 플래그십 브랜드 PREMIERE가 389대(35.2%) 팔리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SM6는 1529대 팔리며 QM6에 이어 전체 판매의 18.4%를 차지했다.

소형 SUV QM3는 여름 휴가철 맞아 선보인 프로모션에 힘입어 지난해 이후 최다 월간 판매 실적인 900대를 기록했다.

르노 브랜드 모델 중 마스터는 지난달 233대가 출고됐고, 이 중 버스 판매는 100대였다.

국외 시장에서는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 5179대, QM6(콜레오스) 2387대 등 총 7566대가 지난달 판매됐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닛산 로그 판매는 42.2% 줄고 QM6는 19.6% 늘어 전체적으로는 31% 감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65,000
    • +3.07%
    • 이더리움
    • 4,547,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623,000
    • +5.77%
    • 리플
    • 1,002
    • +6.26%
    • 솔라나
    • 314,600
    • +6.64%
    • 에이다
    • 816
    • +7.37%
    • 이오스
    • 784
    • +1.95%
    • 트론
    • 257
    • +2.39%
    • 스텔라루멘
    • 179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00
    • +18.38%
    • 체인링크
    • 19,140
    • +0.63%
    • 샌드박스
    • 406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