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드림 '스트레칭 안마매트' 남미 수출

입력 2019-08-01 13:55 수정 2019-08-08 0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디칼드림 스트레칭 안마매트.(사진제공=메디칼드림)
▲메디칼드림 스트레칭 안마매트.(사진제공=메디칼드림)

국산안마의자 개발제조기업인 ㈜메디칼드림가 자사의 '스트레칭 안마매트'를 동남아시아, 미국에 이어 남미에 수출한다 1일 밝혔다.

메디칼드림은 지난 2019년 1월에 스트레칭 안마매트를 요가의 메카인 인도 수출 성공에 이어 5월에 미국 수출, 7월에는 미국 2차 수출과 남미 수출 계약을 마쳐 이달 초 선적한다.

메디칼드림의 남미 수출은 스트레칭 안마매트 뿐만 아니라 애플목어깨마사지기도 함께 수출해 수 년전 페루 수출 쾌거에 이은 남미 시장 확대의 교두보 마련의 기회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메디칼드림 스트레칭 안마매트의 주요 제품 콘셉은 스트레칭의 중요성인데, 현대인들은 잘못된 경직된 자세나 노화로 인하여 근육이 위축되거나 짧아져 통증이 유발된다. 이를 극복할 최선의 방법은 매일 매일 스트레칭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다. 이를 알면서도 꾸준히 이행하기 어려운 현대인의 애로사항을 누워서 간편하게 해결하도록 도움을 주도록 개발한 것이 주효했다.

국산 스트레칭 안마매트는 33∼39개의 에어셀로 전신 자동 에어 스트레칭이 가능한 제품으로 목, 어깨, 등, 허리, 골반, 허벅지, 종아리등 전신을 이완시켜 주며 특히 경추와 척추의 이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원터치 방식의 칼라 액정리모컨과 등 부위 온열 기능으로 제품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메디칼드림은 획기적인 3D 구동모듈 개발에 성공했다. 2018년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된 메디칼드림 안마의자는 2D와 3D 기술을 복합적으로 접목하여 안마의자의 개발에 3건의 발명 특허 기술을 활용했다.

메디칼드림의 국산 3D 안마의자는 발명특허 2건이 3D 평행 안마모듈에 사용자 신체의 굴곡 형태를 감지하고 이에 맞게 안마볼의 이동을 조절하여 사용자의 안마부위에 최적화로 접촉됨에 따라 안마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고 나머지 1건이 척추를 중심으로 온열 히팅볼로 마사지할 수 있는 획기적인 안마의자다.

안마의자 발명특허를 포함한 100여건의 산업재산권을 보유 및 출원하고 있는 메디칼드림 기업부설연구소에서는 이에 그치지 않고 4차 산업혁명에 걸맞게 피로회복은 물론 건강증진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4D 기술개발에 착수하였고 이젠 가시적인 성과를 앞두고 있다.

메디칼드림은 1996년 5월 15일 설립(대경통상)되어 창업 29년, 창립 23주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2004년부터 국내에서 안마의자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2006년에 산업통상자원부와 서울대학교, 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세계 최초로 생체인식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 '체어봇' 개발에 성공했다. 메디칼드림의 핵심품목은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 스트레칭 온열안마매트, 요화학분석기이고 헬스케어기기와 의료기기를 연구개발하고 제조하는 유망수출기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72,000
    • +2.26%
    • 이더리움
    • 4,511,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621,000
    • +0.65%
    • 리플
    • 973
    • -4.89%
    • 솔라나
    • 301,800
    • +0.5%
    • 에이다
    • 815
    • +0%
    • 이오스
    • 768
    • -4.36%
    • 트론
    • 250
    • -4.94%
    • 스텔라루멘
    • 175
    • -4.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00
    • +10.39%
    • 체인링크
    • 18,990
    • -4.86%
    • 샌드박스
    • 402
    • -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