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출규제 이후 이어지고 있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따라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혜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전날보다 1650원(13.75%) 오른 1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만41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우선주인 하이트진로홀딩스우는 가격제한폭(29.95%)인 2만4300원까지 상승하면서 역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일본산 맥주 불매 운동이 일면서 수혜주로 부상했다.
문구류 제조업체 모나미는 1260원(21.32%) 상승한 717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746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신성통상도 60원(4.18%) 오른 1495원로 강세다.
모나미는 일본산 필기구 불매에 따른 반사이익이 전망됐다. SPA 브랜드 ‘탑텐’을 운영하고 있는 신성통상은 일본 SPA 브랜드 유니클로 대체 품목으로 떠오르며 수혜주로 부상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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