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이 더위를 피해 늦은 밤 쇼핑을 즐기는 ‘올빼미족’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세계TV쇼핑은 8월 한 달 동안 평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새벽 1시 30분까지 진행하는 방송 중 ‘야심만만’ 로고가 있는 방송의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회원 고객을 대상으로 적립금,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夜(야)심만만’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야심만만 프로모션 기간 스타벅스 및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 1매, 적립금 최대 5000점, 판매가 5만 원 이상 방송 상품 구매 시 10% 할인 쿠폰 지급 등의 혜택이 매주 번갈아 제공될 예정이다.
신세계TV쇼핑은 무더위와 열대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8월 밤늦게 쇼핑을 즐기는 고객이 늘어나는 것을 반영해 타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실제로 지난해 8월 기준 신세계TV쇼핑에서 구매율이 가장 높은 시간대는 오후 10시~12시 사이로, 같은 기간 시간대별 평균보다 1.7배 높은 구매율을 나타냈다.
신세계TV쇼핑은 야심만만 프로모션과 함께 8월 한 달 내내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내달 5일부터 17일까지는 겨울 상품 역시즌 초특가전을, 18일부터 31일까지는 ‘얼리버드 가을 특전’을 진행한다. 역시즌 특가전에서는 신세계TV쇼핑 자체 브랜드 'yeoyoo'의 여성 아우터를 비롯해 약 45억 원 물량의 모피, 겨울 점퍼를 최대 88% 할인된 가격으로(모바일 기준) 판매한다.
가을 상품 얼리버드 특전에서는 PAT 티셔츠 및 팬츠 구성을 4만 9000원~6만 9000원의 가격대에 선보이고, 콜핑 등의 등산복 브랜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엠리밋 방한 귀마개 사은품을 한정 수량 제공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3000만 원 상당의 조선호텔 숙박권 추첨 행사도 마련된다. 5일부터 31일까지 여행, 렌탈 등의 무형 상품을 상담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300만 원 상당의 ‘웨스턴조선호텔 부산’의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 숙박권을 제공한다.
신세계TV쇼핑 이상수 마케팅팀장은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타임 프로모션, 요일 프로모션의 양상이 점점 정교해지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와 트렌드에 걸맞은 프로모션을 집중적으로 발 빠르게 발굴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