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이벤트어워즈’(사진제공=중기중앙회)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이 23일 63빙딜 그랜드볼룸에서 ‘2019 이벤트어워즈’를 열었다.
24일 조합에 따르면 이벤트어워즈는 이벤트 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벤트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 우수 사례 시상 등으로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슈 △크리에이티브 △파이오니어 △클라이언트 등 4개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으로 나눠 시상했다.
종합대상은 지난해 평양에서 개최한 ‘봄이온다,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예술단 공연’으로 선정됐다. 남북정상회담을 비롯해 남북의 화해무드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엄상용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많은 이벤트인들이 국가와 지역, 기업의 마케팅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지식 서비스업인 이벤트 산업 종사자들의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이벤트 산업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