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달 착륙 50주년을 맞아 ‘QLED 8K로 본 우주’라는 콘셉트로 영상을 제작해 20일 공개했다. 사진은 이 영상 속의 한 장면으로 스콧 켈리가 우주에서 촬영한 지구의 모습을 삼성전자 QLED 8K TV로 감상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해 미국 항공우주국인 NASA에서 제작한 우주정거장 영상을 QLED 8K 마케팅에 활용한다고 21일 밝혔다.
NASA가 제작한 우주정거장 영상은 8K 해상도로 제작됐다.
우주정거장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과 우주정거장에서 생활하는 우주인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삼성전자는 달 착륙 50주년 기념일인 전날일 NASA의 영상과 전직 우주비행사 스콧 켈리와의 대담으로 QLED 8K의 우수성을 전달하는 영상을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켈리는 영상에서 NASA에서 제공한 8K 우주정거장 콘텐츠를 QLED 8K TV로 감상하며 "우주선 창문에 난 흠집까지 보여주는 8K TV의 섬세한 화질에 감탄했다"라고 말했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TV는 인류의 역사적 순간과 항상 함께 했다"라며 "50년 전 인류가 달에 첫발을 내디뎠듯 삼성의 8K TV 기술로 새로운 화질의 세계를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