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타임 테이블. (네이버 온스테이지)
네이버 온스테이지는 4가지 테마로 총 12팀이 참가하는 ‘THIS IS ONSTAGE2.0’ 공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울 성동구 피어59 스튜디오에서 오는 8월 10~11일 이틀간 진행하며 네이버 V라이브 생중계도 진행한다. 음악 라이브와 미니멀리즘 영상에 집중한 온스테이지2.0 개편 1주년을 기념해 이용자가 온스테이지 영상을 오프라인에서 그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공연 프로모션 페이지에서는 테스트를 통해 4가지 테마의 공연 중 자신의 취향과 어울리는 온스테이지 공연을 큐레이션 해준다. 4가지 테마는 온스테이지 기획위원의 뮤지션 추천평과 영상 색감에서 차용해 구성했다. 각 테마별로 Surl, 재달, 유라(YOURA), 웨터, O.O.O, H a lot, Summer Soul, Land of Peace, 최첨단맨, XXX, 이바다, SOWALL 등 총 12팀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네이버 온스테이지는 2010년부터 매주 1팀씩 숨은 인디 뮤지션을 소개해 왔다. 지금까지 9년간 453팀의 뮤지션을 소개하고 1414건의 영상 콘텐츠를 지원했다.
네이버 온스테이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전액 뮤지션에게 창작 지원금으로 환원한다”며 “공연을 찾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