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ㆍM&A 기대감 소진 ‘목표가↓’-KB증권

입력 2019-07-17 0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넷마블)
(사진제공=넷마블)

KB증권은 17일 넷마블에 대해 신작 게임과 인수합병에 대한 기대감이 소진됐다며 목표가를 13만 원에서 10만7000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KB증권 이동륜 연구원은 “넷마블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5354억 원, 영업이익은 17.8% 증가한 399억 원으로 예상한다”며 “영업이익은 신작 게임 관련 마케팅비로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일곱개의 대죄, BTS월드 등 6~7월 출시한 신작 게임의 성과는 나쁘지 않지만, 매출 지속 여부에 대한 우려와 하반기 신작 라인업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넥슨 지주사인 NXC의 매각 중단이 결정되면서 높은 밸류에이션이 부담으로 작용한다”며 “매각 절차 지연 및 중단 과정에서 넷마블 주가는 6월 말 고점 대비 27.6%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20,000
    • +1.56%
    • 이더리움
    • 3,545,000
    • +2.84%
    • 비트코인 캐시
    • 455,000
    • +0.55%
    • 리플
    • 786
    • -0.88%
    • 솔라나
    • 193,100
    • -0.57%
    • 에이다
    • 472
    • +0.43%
    • 이오스
    • 691
    • +0.29%
    • 트론
    • 204
    • +0.99%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00
    • +1.94%
    • 체인링크
    • 15,300
    • +2.14%
    • 샌드박스
    • 37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