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존 맥아피 “1비트코인, 2020년 말 12억 될 것”

입력 2019-07-17 0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9-07-16 17:00)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세계적인 보안 기업의 창립자 존 맥아피가 비트코인이 2년 내 100만 달러(약 12억 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을 냈다. 미국 연방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가 이더리움 기반 코인을 발행하는 것을 허용하는 해석을 내놓았다.

△존 맥아피 “비트코인, 2020년 말 100만 달러 될 것”

대표적인 가상화폐 옹호론자이자 보안 기업 맥아피의 창립자 존 맥아피가 2020년까지 비트코인(BTC) 가격이 1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15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존 맥아피는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에도 “2020년 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은 1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에 나는 여전히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은 이제 10대 중반인데 사람들은 지난 한 주간의 변동성을 보고 지나치게 걱정하고 있다. 몇 주간이 아닌 몇 달간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률을 주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이더리움 디앱(DApp) 개발 도구 테스트 버전 공개

삼성전자는 최근 이더리움 기반의 디앱을 개발할 수 있는 블록체인 SDK 테스트버전을 공개했다. 지난 3월 공개했던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 SDK’가 키스토어 관리에 특화된 개발 툴이라면 ‘삼성 블록체인 SDK’는 범용 개발 툴이다.

삼성전자는 이 SDK의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이더리움을 택했다.

디앱(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개발사가 삼성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면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블록체인 트랜잭션을 포착해 결제 시트를 팝업하는 기능, 삼성 블록체인 프록시 노드의 오프체인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트랜잭션 기록의 확보, 3단계 수수료 측정, 법정화폐와 가상화폐 간 교환비율 산정, 가상화폐 가격, 이더리움 표준 토큰(ERC) 정보 제공 등의 기능이 이에 해당한다.

이 SDK가 제공되는 국가는 우리나라와 캐나다, 그리고 미국이다. 적용 가능 기기는 갤럭시S10, S10e, S10+, S10 5G, 갤럭시 폴드 등이다.

△美 선거 후보 이더리움 토큰 발행 허용

가상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가 주 의회 의원 선거 경선 후보가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을 발행하는 것을 허용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5월 플로리다주 의회 의원 경선 후보 오마르 레예스(무소속)는 FEC 측에 선거 자원봉사자 및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이더리움 기반의 ‘오마르2020(Omar2020)’ 토큰(코인)을 발행할 수 있는지에 대해 문의했다. 해당 토큰은 가치를 지니지 않으며, 선거가 종료됨에 따라 토큰 수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FEC 측은 이달 5일 주 의회 선거 경선 참여자의 토큰 발행이 가능하다는 해석을 내놨다. 이에 대해 FEC 측은 “해당 토큰은 실질적으로 전통적인 경선 기념품에 해당한다. 연방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942,000
    • +0.45%
    • 이더리움
    • 4,502,000
    • -3.47%
    • 비트코인 캐시
    • 584,000
    • -5.58%
    • 리플
    • 953
    • +0.85%
    • 솔라나
    • 294,500
    • -1.6%
    • 에이다
    • 759
    • -8.33%
    • 이오스
    • 766
    • -2.92%
    • 트론
    • 250
    • -1.57%
    • 스텔라루멘
    • 17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500
    • -7.3%
    • 체인링크
    • 19,100
    • -5.07%
    • 샌드박스
    • 399
    • -6.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