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에 어린 넙치 22만 마리 방류

입력 2019-07-08 17: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민소득 창출 기대

(출처=해양환경공단)
(출처=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이 태안군과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내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어린 넙치 2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방류된 넙치는 관련 전문기관으로부터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 및 유전자 검사 등을 모두 통과한 건강한 종자들로 6cm 이상의 어린 치어만을 선별, 방류했다.

이번 방류사업에서는 종자 생산장의 생산 환경 점검, 사육과정 확인, 종자크기 및 중량, 방류물량 확인, 현장방류 점검에 이르는 전 과정에 관할 어촌계장 등 지역 주민이 참여했다.

이번 방류를 통해 공단과 태안군은 수산자원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방류사업 외에도 △해양보호구역 관리/감시 ‘명예지도원 제도’ △지역관리위원회 운영 △해양보호구역 안내판 설치 △연안오염방지대책 수립 및 쓰레기 수거 사업 등 다양한 주민 참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해양보호구역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해양보호구역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41,000
    • +3.86%
    • 이더리움
    • 4,557,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628,000
    • +6.98%
    • 리플
    • 1,009
    • +7%
    • 솔라나
    • 314,300
    • +6.72%
    • 에이다
    • 823
    • +8.43%
    • 이오스
    • 785
    • +2.75%
    • 트론
    • 259
    • +3.6%
    • 스텔라루멘
    • 180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50
    • +19.7%
    • 체인링크
    • 19,180
    • +1%
    • 샌드박스
    • 407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