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플러스가 나노코리아 2019 어워드에서 조직위원장상을 받았다. (사진제공=위니아딤채)
위니아딤채 관계사인 대유플러스는 '나노코리아 2019 어워드'에서 조직위원장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나노코리아는 업체들이 국내외 최신 나노기술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행사다.
대유플러스는 나노코리아 2019 어워드 나노산업기술 경쟁부문에 참가해 에너지 절감 탄소 나노 면상 발열체 제품을 선보이며 상을 받았다.
탄소 나노 면상 발열체는 나노 소재 물질을 잉크로 만들어서 활용하는 것으로 다양한 발열체 모양으로 인쇄를 해서 찍어낸 뒤 전기를 공급해 에너지가 효율적으로 발열할 수 있게 한다.
대유플러스는 탄소 나노 면상 발열체를 비롯해 알루미늄 복합체, 나노 파우더 등 국내 특허와 해외 특허를 포함해 20여 건 이상 보유하고 있다.
대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에 수상한 탄소 나노 면상 발열체는 전기자동차 난방 시스템, 스마트팜, 건축, 가전 등 산업 전반으로 확대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