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창원서 국민안전캠페인 앞장서

입력 2019-07-03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트진로가 창원시와 함께 국민안전캠페인에 앞장선다. 지난 해 12월, 전주 지역 국민안전캠페인에 이어 두번째다.

주류 기업 최초로 100년 기업을 앞두고 있는 하이트진로는 국민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창원시 상남동 지역의 상가, 업소와 마산어시장, 상남시장, 국가유공자 가구 등 화재취약계층을 방문해 화재 예방과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을 펼쳤다. 이 날 행사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를 비롯해 허성무 창원시장,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 창원시 의용소방대, 소방공무원, 시민, 학생 등 530여명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창원시 상남동의 업소 및 상가 260여 곳과 국가유공자 50가구 등 화재 취약계층에게 자동확산소화기, K급 소화기, 추락방지경보기, LED소화기 표시등 등 화재 안전 장비를 제공, 설치하고 사용법 교육도 실시했다. 관계자들은 어깨띠를 메고 업소와 상가에 화재 예방 스티커를 부착하고, 소방차 카퍼레이드와 함께 상남동 일대를 돌며 가두 행진을 벌였다.

이날 부대행사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와 이동소방안전체험 차량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방안전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2월 전북소방본부와 함께 전주 지역 상가 및 업소,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민안전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매년 상, 하반기 전국을 차례로 돌며 국민안전캠페인을 정기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종주류기업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특히 이번 창원소방본부와 펼치는 국민안전캠페인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대형 화재 및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앞장서며,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8월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지난 5월에는 순직소방관 유가족들 위한 ‘아름다운 동행, 힐링캠프’를 진행, 지난 4월에는 전주와 무주 지역에 각각 심신안정실과 휴양시설을 마련, 개소하는 등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 및 국민안전의식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89,000
    • +1.78%
    • 이더리움
    • 4,498,000
    • -2.3%
    • 비트코인 캐시
    • 584,000
    • -3.31%
    • 리플
    • 954
    • +5.18%
    • 솔라나
    • 294,400
    • +0.2%
    • 에이다
    • 761
    • -5.47%
    • 이오스
    • 767
    • -0.39%
    • 트론
    • 250
    • -0.79%
    • 스텔라루멘
    • 177
    • +5.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600
    • -5.31%
    • 체인링크
    • 19,020
    • -4.18%
    • 샌드박스
    • 400
    • -3.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