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여고생 그린캠프’ 협력 협약

입력 2019-06-20 13: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유한킴벌리)
(사진제공=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9일 횡성군 둔내면 소재 국립횡성 숲체원에서 ‘미래 여성환경리더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유한킴벌리와 진흥원은 평소 자연체험이 쉽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숲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환경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여고생 그린캠프’ 운영에 향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유한킴벌리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제51기 ‘여고생 그린캠프’부터 강원도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진행하기로 했으며, 숲 체험과 리더십,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고생 그린캠프는 유한킴벌리와 국립산림과학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1988년 국내 최초로 ‘필드스터디’ 개념을 도입하며 시작된 여고생 그린캠프는 그 동안 4400명 이상의 여고생들이 참여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스스로 숲을 경험하고 지구환경과 본인의 미래를 생각해 보는 ‘자기 주도식 숲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측은 “1984년 시작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NGO, 전문가 등 다양한 그룹과 협력해 왔으며, 이번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높은 차원의 숲체험의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게 됐다”며 “양 기관의 강점을 결합한다면 미래 여성환경리더 양성에 좋은 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61,000
    • -0.61%
    • 이더리움
    • 3,452,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452,700
    • -0.98%
    • 리플
    • 788
    • +0.51%
    • 솔라나
    • 193,200
    • -1.93%
    • 에이다
    • 472
    • -0.63%
    • 이오스
    • 688
    • -1.99%
    • 트론
    • 202
    • -0.98%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300
    • -2.5%
    • 체인링크
    • 14,980
    • -1.51%
    • 샌드박스
    • 370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