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자연과환경)
자연과환경은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2019 서울 보도블록 EXPO’에 참가해 그동안 연구ㆍ개발한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문제가 되는 미세먼지 및 대기 유해가스의 저감에 효과가 있는 ‘유해가스 저감 블록’을 성균관대학교 김영독 교수연구팀, jchi글로벌과 공동연구 개발했다”며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CO2를 포집해 반영구적으로 저장하는 ’이산화탄소 저장 블록‘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개발사업단 연구기업인 노빌과 함께 시제품을 생산하고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간에 빛을 저장했다가 야간에 발광하는 ’축광블록‘, ’투수블록‘ 등도 전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6회를 맞이한 ‘2019 서울 보도블록 EXPO’는 시민 보행과 밀접한 ‘콘크리트 블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박람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울의 보도 혁신을 꿈꾸다’ 라는 주제로 단순 포장재료가 아닌 다양한 기능을 겸비한 블록들이 전시되는 ‘보도블록 신개발품 전시회’와 블록 포장기술 향상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인 ‘국제 블록포장 심포지엄’ 시민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서울 보행정책 홍보관’이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