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7기 총동문회 박태림(건우내과의원 원장) 회장으로부터 중증질환자 치료를 위한 후원금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
박태림 회장은 평소 내과병원을 운영하며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활발한 임상적 교류를 해왔다. 박 회장은 일차의료기관에서 상급종합병원으로 의뢰되는 중증질환자의 치료가 지속될 수 있도록 작년과 올해 모두 1000만원을 개인 자격으로 후원했다. 후원금은 한림후원회로 기탁돼 저소득 환자의 치료비로 지원된다.
유경호 병원장은 “박 회장의 뜻이 유지될 수 있도록 중증환자의 치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림의대 총동문회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담당하는 개원의들과 다양한 임상경험을 연계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