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본관 전경.(이투데이DB)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시 주석 방한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긴밀하게 소통중이고 정해진 것은 없다”며 “시기, 장소, 방식에 대해 실무협의 중이고 정해지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중 정상회담 여부 발표 시점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초 시 주석은 일본 오사카 G20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한국을 방문하기로 했다가 미·중 무역 전쟁과 일정상 방한이 불투명했다. 최근 다시 시 주석이 방한 방침을 굳혔다는 일부 보도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