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아내의 맛')
송가인이 엄마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다.
송가인의 엄마는 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딸 송가인과 함께 특별출연했다.
송가인은 ‘미스트롯’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현재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그는 ‘아내의 맛’을 통해 엄마와의 솔직한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그녀의 타고난 노래 실력은 엄마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엄마는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인 진도씻김굿 전수교육조교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수교육조교는 인간문화재 전 단계에 해당하는 위치다. 송가인의 오빠인 조성재 역시 현재 아쟁 연주자로 국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가인은 출연 전 “한 번도 틀린 적 없는 엄마 말을 믿고 여기에 왔다”고 언급한 바 있다. 송가인은 판소리로 다져진 뛰어난 가창력과 7년 간 트로트 가수로 활동한 경력을 살려 ‘미스트롯’의 최종 우승 자리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