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S 관리화면.(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4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정책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통합모니터링시스템 관리센터(REMS·rems.energy.or.kr)'를 오픈했다.
REMS를 이용하면 우리집에 설치한 신재생에너지설비의 발전현황, 고장여부 등을 모바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지자체의 경우 관내 설치된 신재생에너지설비의 현황파악 및 실시간 관리가 가능하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이번 REMS 오픈을 통해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별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가동현황을 실시간으로 통합관리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REMS를 적극 활용해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