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나주 본사.(연합뉴스)
대구광역시에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가 들어섰다.
한국전력은 4일 대구시에 위치한 두류공원에서 대구시와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두류공원에 설치된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는 최대 8대까지 동시 충전이 가능하고 충전시간도 기존 급속충전소보다 10분 더 빠르다.
이날 한전은 대구시와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에너지효율화 사업 및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에너지신사업 추진협력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MOU 체결식에 참석한 김종갑 한전 사장은 “대구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우리나라 친환경 에너지신(新)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