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 페이스리프트, 렌더링 이미지 공개…전작과 달라진 점은?

입력 2019-06-0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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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기아차)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가 'K7 페이스리프트'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한 가운데 전작과 달라진 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아차는 3일 K7 페이스리프트 모델 'K7 프리미어(PREMIER)'의 내외부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K7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풀체인지가 아니다보니 외형상 큰 변화는 없다. 가장 달라진 점은 헤드램프가 기존보다 조금 얇게 빠져 나오고 헤드램프가 3개에서 4개로 변한 점이다.

또한 그릴은 조금 더 커지고 내부 인테리어가 다소 바뀌었다. 모던한 레이아웃과 하이테크 디바이스가 조화를 이루는 와이드 프리미엄 인테리어는 이목을 사로잡는다.

후면은 라이팅 시그니처가 독창적인 와이드 그래픽으로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밖에도 음각 라디에이터 그릴,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LED 포그램프, 19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 등이 외장 인테리어의 특징이며, 고급스러운 우드그레인 컬러와 아날로그 시계로 새로워진 내부 인테리어도 와이드한 실내를 뽐낸다.

한편, 기아차는 이달 중 'K7 프리미어'의 사전계약에 돌입해 국내 준대형 세단 시장에서 새 바람을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다.

#K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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