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상북도 영주시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오른쪽), 김병호 경북항공고등학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젊은 항공정비 인재를 육성한다.
티웨이항공은 30일 경북 영주에 위치한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 김병호 경북항공고등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젊은 항공정비인의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항공산업관련 최신동향자료 및 정보교환 △항공정비 인력양성을 위한 교류 및 협력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 등을 함께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경북항공고등학교는 2007년부터 항공정비(MRO) 특성화 교육과정을 통해 국제적인 항공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항공정비, 항공전자, 군특성화반 운영을 통해 전문화 된 항공기술인 배출과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인천과 김포공항에 정비본부 운영을 통해 24시간 실시간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또 해외지점 주재정비사운영, 항공기예비엔진운영, 중정비, 계획정비 등을 통한 안전운항체계를 이어가고 있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안전운항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적인 정비체계의 구축과 운영”이라며 “항공산업의 성장에 맞춘 현장에서 필요한 젊고 유능한 항공정비사들을 육성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