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가 인보사 취소 반사이익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39분 현재 셀루메드는 전일 대비 790원(10.12%) 오른 8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 세포치료제 인보사 허가를 취소했으며 무릎 반월상연골 부분 대체재 개발한 셀루메드가 수혜주로 부각되는 모양새다.
셀루메드는 지난해 말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무릎 반월상연골 부분 대체재 ‘BMG(Bio Meniscus Graft, 제허18-823)’의 식약처 제조 품목 허가를 승인 받았다.
무릎 반월상연골 부분 대체재 BMG는 무릎의 반월상연골이 일부 손상됐을 때 활용한다. 기존에는 부분 절제 또는 봉합을 하거나 기증 시신으로부터 채취한 반월상연골로 대체하는 방법밖에 없었다. 이중 부분 절제의 경우 손상된 부분을 절제하면서 관절뼈 사이의 완충 영역이 제거됨에 따라 관절뼈 표면의 연골과 관절뼈의 손상을 더욱 촉진하는 위험이 있었다. BMG는 절제된 반월상연골 대신 이식돼 완충 영역 역할을 한다.
회사 내부에선 늦어도 올해 하반기 BMG의 상용화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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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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