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유영현 사태에도 '차트 3위'…"잡음 타고 인지도↑"

입력 2019-05-25 01:07 수정 2019-05-25 02: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잔나비, 유영현 구설에도 음원차트 유지

잔나비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멜론 실시간차트 3위

(출처=멜론 홈페이지 캡처)
(출처=멜론 홈페이지 캡처)

밴드 잔나비가 유영현의 학교폭력 파문에도 불구하고 음원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25일 1시 현재 음원사이트 멜론에 따르면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가 실시간차트 3위에 랭크돼 있다. 특히 잔나비는 유영현의 학교폭력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 뒤에도 줄곧 해당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잔나비 유영현의 학교폭력 의혹은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불거졌다. 한 네티즌이 "잔나비의 한 멤버로부터 고등학교시절 괴롭힘을 당했다"면서 "라이터로 장난을 치거나 비닐봉지를 얼굴에 씌우기도 했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잔나비 소속사는 "멤버 유영현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확인됐다"면서 "팀을 탈퇴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잔나비 유영현의 학교폭력 사실 인정과 탈퇴 발표는 24일 오후 7시 24분경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멜론차트에 따르면 이후 실시간차트 3위에 랭크돼 있던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는 이후에도 5시간 넘도록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잔나비에 대한 팬들의 실망감과 별개로 구설로 인한 인지도 상승 효과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545,000
    • +3.71%
    • 이더리움
    • 4,570,000
    • -1%
    • 비트코인 캐시
    • 599,000
    • -0.17%
    • 리플
    • 992
    • +9.13%
    • 솔라나
    • 299,600
    • +1.05%
    • 에이다
    • 802
    • -0.99%
    • 이오스
    • 784
    • +2.08%
    • 트론
    • 255
    • +2%
    • 스텔라루멘
    • 181
    • +9.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300
    • -2.4%
    • 체인링크
    • 19,810
    • +0.05%
    • 샌드박스
    • 414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