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제3회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 미팅’ 개최

입력 2019-05-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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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이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 미팅에서 식품안전을 위한 맥도날드의 노력을 발표하고 있다.
▲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이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 미팅에서 식품안전을 위한 맥도날드의 노력을 발표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매년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 미팅을 개최해 식품 안전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지난 21일 ‘제3회 맥도날드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 미팅’을 경기도 과천시민회관에서 개최하고 식품 안전을 위한 실행 노력과 계획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 미팅은 전국의 레스토랑 점장을 비롯해 본사 임직원, 가맹점주, 협력업체 관계자 등 700여명의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식품 안전은 작은 관심에서부터’라는 주제로 원재료 공급부터 배송, 조리 단계를 거쳐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이뤄지는 식품 안전 프로세스를 살펴보고, 이를 위한 맥도날드의 노력과 우수 사례, 향후 계획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맥도날드는 임직원은 물론, 가맹점주, 협력업체 등 ‘농장에서 레스토랑까지’까지 모든 단계에 있는 관계자들의 노력이 있을 때 완벽한 식품 안전 및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 관리가 가능함을 강조했다.

그 일환으로 맥도날드는 식재료를 공급받는 농장에 ‘우수농장관리프로그램(GAP)’을 적용해 오염 요소 관리는 물론 농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개인위생 상태까지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소고기 등 원재료 공급 과정에 ‘동물복지프로그램(AHW)’을 운영해 선진적인 공급 환경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유통과 배송 과정에서 선입선출, 온도 및 이물 관리, 이력 추적 등이 가능한 글로벌 ‘유통품질관리프로세스(DQMP)’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공급업체가 맥도날드의 ‘품질관리시스템(SQMS)’을 준수하도록 하는 등 엄격한 글로벌, 국내 기준을 바탕으로 식품 안전 및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맥도날드에 햄버거빵(번)을 공급하는 업체가 참여해 자사의 번 제품이 미국제빵협회(AIB, American Institute of Baking)의 평가 결과 글로벌 선도 기준으로 선정된 사례를 소개하며, 지속적이고 철저한 품질 관리를 약속했다.

한국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은 “식품 안전은 맥도날드 창립 이래 모든 비즈니스를 관통하는 기본 원칙”이라며 “식품 안전을 위한 작은 관심을 바탕으로 맥도날드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관계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동참하고 노력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기분 좋은 순간을 선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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