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가 의류 관리에 더해 의류 건조, 공간 청정, 공간 제습 기능을 탑재한 ‘웅진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를 출시했다.
웅진코웨이는 지난 해 5월 국내 최초 의류관리기와 공기청정기를 결합한 ‘사계절 의류청정기’를 출시했다.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지난해 8월부터는 렌탈 판매를 시작했다.
21일 출시된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는 기존 사계절 의류청정기에 ‘의류 건조 기능’을 더한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의류 케어에 필요한 △의류 관리 △의류 건조 기능과 공간 청정에 필요한 △공간 청정 △공간 제습 기능을 모두 갖춰 365일 사계절 내내 활용 가치가 높다.
의류 관리 기능은 옷의 겉과 안감에 묻은 미세먼지는 물론 냄새와 주름까지 케어 한다. 에어 케어 기술을 적용한 파워 에어샷과 에어샷 옷걸이로 옷의 큰 먼지와 옷 안감의 작은 먼지를 털어낸 뒤 에어 서큘레이션으로 남아있는 먼지를 제거한다. 그 다음 미세한 나노 미스트를 옷에 분사해 먼지와 냄새 입자를 씻어낸다.
의류청정기 더블케어의 새로운 기능인 의류 건조는 구김과 소음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셔츠ㆍ자켓ㆍ면바지ㆍ청바지 등 세탁 뒤 탈수한 세탁물을 의류청정기 옷걸이에 걸고 의류 소재 및 종류에 따른 전용 코스를 선택하면 히트펌프 방식을 이용한 저온제습 건조가 진행된다.
이번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는 바지 주름 제거 기능이 강화됐다. 기존 클립형 방식보다 더 단단하게 고정되는 양문형 덮개 방식을 적용해 바지의 주름은 더욱 반듯하게 잡아주고 생활 구김은 말끔히 없애준다. 매일 입는 정장 바지나 자녀 교복 바지 관리에 효과적이다.
의류청정기 더블케어 렌탈 사용 시 위생 관리 전문가인 홈케어 닥터가 4개월마다 방문해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승준 웅진코웨이 리빙케어팀장은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는 의류 케어와 공간 케어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제품”이라며 “365일 사계절 내내 활용 가치가 높아 소비자들한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