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에 따르면 개관 첫날인 17일 8000명, 18일 1만2000명, 19일 1만명(추정) 등이 방문했다.
이 단지는 길음1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지하 6층~지상 37층, 19개동, 전체 2029가구 규모이다. 이 중 일반분양은 637세대로,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311세대 △84㎡ 298세대 △112㎡ 28세대로 구성됐다.
4호선 길음역과 인접한 단지로 종로와 광화문 등 도심 업무지그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연내 착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이 개통될 경우, 강남과의 접근성도 높아진다. 지하철 4호선 급행화 추진, 강북횡단선 등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다.
향후 분양 일정은 오는 22일 23일까지 무순위(사전)접수, 24일 특별공급, 27일 1순위 해당지역, 28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4일 예정이다.
분양소장은 "4호선 길음역 인접지로 입지여건이 우수하고 인근이 대규모 신흥주거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라며 "인근 시세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 이유로 내방객이 많이 찾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