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前 배우자, 장시호에 손배소…"외도 여부 별개로 교제 공론화 문제"

입력 2019-05-16 15: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동성 전 부인, 장시호에 손배소 소송

"김동성 불륜설 단초 言 책임 져야"

(출처=KBS 2TV 방송화면 캡처)
(출처=KBS 2TV 방송화면 캡처)

김동성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의 전 부인 오모 씨가 전 남편의 불륜설을 두고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38단독(정금영 판사) 재판부 심리로 최순실 씨 조카 장시호 씨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2차 변론기일이 열렸다. 김동성의 전 부인 오모 씨가 "불륜설로 인해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제기한 소송이다.

관련해 오씨 측 법률대리인 측은 "장시호 씨가 자신의 재판에서 김동성과의 교제 사실을 공개한 뒤 오 씨가 정신적인 피해를 입었다"라는 입장이다. 불륜설의 사실 여부와 별개로 사생활을 공론화하면서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게 된 점을 문제삼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김동성은 앞서 지난 14일 중학교 교사 임모(31)씨의 재판에서 언급돼 새삼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 모친 청부살인 시도 혐의를 받아 온 임 씨는 "김동성에게 빠져 있었다"면서 "사랑을 방해하는 건 다 없애고 싶다는 비정상적인 생각을 했다"라고 진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5: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235,000
    • +2.52%
    • 이더리움
    • 4,355,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594,500
    • +0.59%
    • 리플
    • 800
    • -1.23%
    • 솔라나
    • 286,400
    • -0.03%
    • 에이다
    • 800
    • -0.25%
    • 이오스
    • 772
    • +6.48%
    • 트론
    • 228
    • +0.88%
    • 스텔라루멘
    • 152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700
    • -0.12%
    • 체인링크
    • 19,190
    • -4.05%
    • 샌드박스
    • 400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