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차세대 SUV 색깔 드러났다…인도 전략형 SUV 렌더링 공개

입력 2019-05-1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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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인도 공장서 양산…차세대 기아차 SUV 색깔 드러나

▲기아차는 올해 하반기 국내를 시작으로 인도와 유럽, 중국 등 전세계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인 ‘하이클래스 소형 SUV’의 첫 번째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래 사진은 지난해 델리오토쇼에 선보인 SP 콘셉트카의 모습.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차는 올해 하반기 국내를 시작으로 인도와 유럽, 중국 등 전세계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인 ‘하이클래스 소형 SUV’의 첫 번째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래 사진은 지난해 델리오토쇼에 선보인 SP 콘셉트카의 모습. (사진제공=기아차)

다음 세대 기아자동차 SUV의 디자인 방향성을 담은 새 모델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기아차는 하반기 국내를 시작으로 인도와 유럽, 중국 등 전세계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인 ‘하이클래스 소형 SUV’의 첫 번째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14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지난해 인도 델리에서 열린 '2018 델리 오토 엑스포'에서 인도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한 소형 SUV 'SP 콘셉트카'와 크게 다르지 않다.

기아차의 새로운 글로벌 소형 SUV는 혁신적이고 대범한 스타일과 차별화된 감성적 가치가 응축된 ‘컴팩트 시그니처’를 핵심 키워드로 개발했다.

정통 SUV 스타일을 모던한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나아가 이전 소형 SUV에서는 느끼기 힘들었던 즐겁고 편안한 주행 성능 및 탁월한 공간감을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탑승자의 감성적 만족감까지 고려한 첨단 신기술의 조화에 집중했다. 이를 바탕으로 여느 소형 SUV와는 차원이 다른 하이클래스 SUV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제공한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기아차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신규 글로벌 소형 SUV의 이상적인 이미지를 제시한 콘셉트카 ‘SP 시그니처(Signature)’를 공개해 본격적인 신차 출시 전부터 고객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이끌어낸 바 있다.

특히 전면과 후면을 아우르는 대범하면서도 섬세한 ‘시그니처 라이팅’을 강조했다.

기아차는 신규 하이클래스 소형 SUV 출시를 통해 스토닉, 쏘울, 니로, 스포티지, 쏘렌토, 모하비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고객의 다양한 취향에 부합하는 SUV 라인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신규 하이클래스 소형 SUV는 기아차 SUV 라인업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시그니처 모델로 자리매김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신규 글로벌 소형 SUV는 글로벌 고객들의 다양한 선호와 지역별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 다양한 현지 특화 디자인 등이 적용돼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소형SUV는 밀레니얼 세대[1]가 선호하는 ‘젊은 고급감’을 강조한 하이클래스 SUV모델”이라며 “RV프로페셔널 기아차의 새로운 시그니처 모델로 최상의 상품성을 갖춰 글로벌 SUV 시장에서 돌풍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올해 하반기 국내를 시작으로 인도와 유럽, 중국 등 전세계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인 ‘하이클래스 소형 SUV’의 첫 번째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차가 올해 하반기 국내를 시작으로 인도와 유럽, 중국 등 전세계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인 ‘하이클래스 소형 SUV’의 첫 번째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제공=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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