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의 소중한 가족들을 초청하는 ‘가족초청행사’를 10일 오전 상암본사에서 열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가족초청행사’는 2017년 사내구성원을 대표하는 ‘한마음협의회’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소통의 장으로 발전해왔다. 올해 행사에는 가족사연 접수 및 한마음 협의회의 선발과정을 거쳐, 사원부터 팀장에 이르는 다양한 직급과 소속의 27개 구성원 가족 팀(총 74명)이 참여했다.
올해 행사의 캐치프레이즈는 “부모님이 곧 헬로人 입니다!”로 CJ헬로의 든한 지원군인 구성원의 부모님이 자녀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가족과 출근길 동행 △명예사원증 제작∙수여 △회사 소개 및 경영진과 인사 △초청 강연 및 감동영상 시청 △사옥 투어 및 회사 서비스 체험 등이 대표적이다.
이날 명예사원증을 수여 받은 빌링팀 오주호 사원의 할머니 김점숙씨(77세)는 “손자 덕분에 태어나 처음으로 내 이름 석자가 적힌 사원증을 목에 걸어봤다”고 말했다.
변동식 CJ헬로 대표는 가족 초청 행사에서 “CJ헬로에서 일하는 자녀들이 부모님의 행복이자 단단한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CJ헬로는 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