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타운' 내건 토스, 퀴즈 문항 번복…"정답은 튜브 아닌 OO"

입력 2019-05-02 14:36 수정 2019-05-02 15: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토스 앱 화면 캡처)
(출처=토스 앱 화면 캡처)

'프렌즈타운'을 내건 토스 행운퀴즈 이벤트가 문항 번복으로 혼란을 야기했다.

2일 금융 어플리케이션 토스는 행운퀴즈 이벤트를 통해 모바일게임 '프렌즈타운' 관련 문항을 출제했다. 퀴즈 문항은 "리조트를 꾸미는 프렌즈는 누구인가"라는 내용이었다. 다만 몇 분 되지 않아 퀴즈를 "퍼즐로 꾸미는 OO타운"이란 슬로건의 빈 칸을 채우는 문항으로 교체해 이용자들의 혼란을 야기했다.

이 과정에서 처음 출제된 문항의 정답은 일시적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튜브'라는 정답을 기입해도 오답으로 판정됐던 것. 퀴즈 문항이 바뀐 뒤에야 정답으로 인정된 건 '상상'이었다.

이같은 토스 행운퀴즈 이벤트의 퀴즈문항 번복은 '프렌즈타운' 홍보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특정 포털사이트 검색을 유도하는 퀴즈 제출 방식과 더불어 새삼 토스가 도마에 오르게 된 셈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82,000
    • +4.7%
    • 이더리움
    • 4,630,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622,500
    • +1.22%
    • 리플
    • 1,016
    • +4.63%
    • 솔라나
    • 308,000
    • +2.29%
    • 에이다
    • 833
    • +2.21%
    • 이오스
    • 789
    • +0.51%
    • 트론
    • 254
    • -0.39%
    • 스텔라루멘
    • 184
    • +5.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650
    • +5.61%
    • 체인링크
    • 19,860
    • +0.1%
    • 샌드박스
    • 415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