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여대생 피살 사건…경찰, 용의자 25세 남성 체포 "CCTV로 범행 장면 확인"

입력 2019-04-19 1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산에서 여대생 피살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25세 남성 A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해 수사 중이다.

19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께 부산 남구 한 주택가 주차 차량 아래서 여대생 B(21) 씨가 숨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확인을 통해 한 남성이 귀가 중인 B 씨의 목을 조르는 장면을 확인했다.

해당 CCTV에는 이 남성이 범행 후 B 씨의 시신을 차량 아래 유기하고 핸드백을 가지고 달아나는 장면도 찍혀 있었다.

경찰은 CCTV에 촬영된 남성이 인근에 거주하는 A 씨인 것을 확인하고 긴급 체포했다. A 씨는 강도·성폭력 등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었다.

한편, A 씨는 경찰에서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644,000
    • +0.69%
    • 이더리움
    • 3,566,000
    • +3.51%
    • 비트코인 캐시
    • 454,000
    • +0.02%
    • 리플
    • 784
    • -1.01%
    • 솔라나
    • 191,600
    • -0.73%
    • 에이다
    • 478
    • +2.14%
    • 이오스
    • 692
    • +0.73%
    • 트론
    • 205
    • +1.49%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50
    • +1.16%
    • 체인링크
    • 15,340
    • +3.44%
    • 샌드박스
    • 367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