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가구와 오피스텔 207실로 이뤄진다. 아파트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 33~57㎡로 투룸 위주의 주거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단지에서 약 10분 거리인 신분당선 동천역을 통해 판교역 3정거장, 강남역 7정거장으로 강남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경부ㆍ영동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내곡 간,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다.
또한 판교신도시,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하나로마트, 분당서울대병원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동천초, 손곡중, 한빛중, 수지중ㆍ고 등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설계를 보면 가구 내 천장고(기본 2.4m, 우물천장 2.53m)를 높여 개방감을 강조했다. 실내환기시스템도 설치했다. 전용면적 74㎡의 일부 가구는 복도 수납장도 마련했다. 전용면적 84㎡에는 현관에 대형 워크인 수납장을 설치하고 거실에는 계약자 선택에 따라 알파룸과 대형 팬트리 2개소를 마련할 수 있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동천역 도보거리라는 입지 특성뿐 아니라 입주자 편의를 고려한 세심한 상품성 때문에 많은 실수요자가 관심을 가지고 문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해당지역, 25일 1순위 기타지역,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 달 3일 발표하며 계약은 다음 달 14일부터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수지 동천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은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