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은 다음달 28일까지 해외여행을 앞둔 고객을 위한 '러브 투게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행사 기간 동안 무역센터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괌 여행권'(1명)을 증정한다. 또한 같은 기간 15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에게는 올해 8월 18일까지 진행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관람권'(2매)을 100명 한정으로 제공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또한 가정의 달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들을 위한 멤버십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무역센터점 10층 멤버십 데스크에서 청첩장을 제시하는 고객에게 면세점 상품을 최대 20% 할인 받을 수 있는 '블랙' 등급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 선불카드도 증정한다.
아울러 인터넷면세점에 오는 24일까지 청첩장을 등록하는 예비 부부에게는 기존 모바일 적립금(인당 2만원)에 적립금(1만원)을 추가로 증정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H포인트를 최대 15만원 증정한다. H포인트는 현대백화점, 현대아울렛, 현대백화점면세점 등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에서 사용 가능하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가족 단위 고객 및 예비 신혼부부들이 많아 이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관련 행사 및 프로모션을 준비해 고객들의 합리적인 쇼핑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