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코리아는 11일, G 튠(대표 조지근)과 서울 서초 지역 캐딜락, 사브 차 판매에 대한 딜러 계약을 체결하는 조인식을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GM 코리아는 이번 서초 지역의 공식 딜러 계약 체결을 통해 수입차 시장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서울 서초 및 강남 지역에 대한 영업력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되어, 올해 상반기에 이뤄낸 전년 대비 2배의 높은 판매 신장세를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GM 코리아는 작년 하반기에 공격적인 사업 전략을 발표한 이후, 금년 1월에 분당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4월 광주지역 딜러 선정 계약 체결, 6월 일산전시장 오픈에 이어 금번 서초지역에 딜러를 추가함으로써 활발한 판매네트워크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최고급 성능과 사양을 갖춘 다양한 신차를 인하된 가격에 출시함과 동시에 공격적인 광고 및 홍보,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다각적인 노력은 최근 GM 코리아의 높은 판매 신장으로 이어져 2008년 상반기 캐딜락과 사브의 판매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신장을 기록하며 수입차 업체 중 최고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GM 코리아는 이번 서울 서초 지역 공식 딜러 계약 체결로 이와 같은 현재의 판매 신장 추세에 한층 더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회사 이영철 대표는 "국내 수입차 시장의 핵심 지역인 서울 서초 지역의 공식 딜러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앞으로의 더 큰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GM 코리아는 더욱 강화된 딜러쉽 및 AS 네트워크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 달성해낸 성장을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