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과기대)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과학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공간 ‘CUBE GALLERY’를 오픈했다.
‘CUBE GALLERY’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투영된 입체적인 창작물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매년 우수 산학협력 작품을 선정해 전시·홍보할 예정이다. 이공계 연구개발 결과와 조형대학의 예술작품이 한 곳에 어우러진 공간으로 꾸며진다. 외부인에게는 견학코스를, 대학 구성원에게는 우수 작품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대상은 서울과기대 소속의 교직원 및 학생들의 교내외 산학협력 연구·기술개발 결과 중 우수한 작품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10:00~13:00 △14:00~17:00 이며, 단체관람이나 대외 행사 시 운영시간을 조정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동훈 연구산학부총장은 ‘CUBE GALLERY’가 대외적으로는 대학의 발전모습을 알리고, 내부적으로는 우수한 작품을 전시·관람함으로써 타 학과 및 타 학문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과 연구·창작활동에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일 서울과기대 테크노큐브동 1층 갤러리에서는 ‘CUBE GALLERY’ 개관식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종호 총장, 이동훈 연구산학부총장 및 주요 보직자와 다빈치인재양성사업단의 김영석 단장, 건축학부의 김병일 교수 등 창작물 참여교수와 학생, 직원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