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은행은 10일 강원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00만 원을 한국방송공사(KBS)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김상고 회장과 임직원이 지난 4일 강원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진 지역민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김 회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민들께 깊은 위로를 드리며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지는데 본 성금이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아저축은행은 2017년 11월 포항 지진 피해 복구 성금과 지난해 인천 미추홀구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