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티브온이 지난 9일 오창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엑티브온)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엑티브온이 10일 충북 오창공장 준공식 개최와 함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9일 진행된 준공식에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철호 박사, 오카하타코리아 오기노 세이조 대표이사, 인트론바이오 윤성준 대표이사, 코오롱인베스트먼트 김현진 상무, 창해에탄올 이희종 원장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엑티브온 오창공장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성재리에 있으며, 대지면적 6854㎡, 연면적은 4607㎡다. 1개의 사무연구동, 2개의 공장동, 4개의 창고동 등으로 조성됐다.
엑티브온 관계자는 “엑티브온 목표는 2020년까지 자사 보유 제품 중 적어도 세 가지 이상을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 제품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오창공장 준공으로 목표 달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도 엑티브온을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모습과 우수한 기술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엑티브온은 올해로 창립 10년째를 맞은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으로, 인체에 무해한 방부 대체제를 주력으로 각종 소재를 생산해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중소벤처기업부 인재육성형중소기업,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강소기업에 지정되는 등 우수 중소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