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트로젠이 개발 중인 이영양성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제가 일본 혁신치료제 승인 과정인 사키가케 지정에 실패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9일 오전 9시 1분 현재 안트로젠은 전일대비 6100원(-7.93%) 떨어진 7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사키가케 지정에 실패해 연내 출시는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며 “그러나 사키가케 지정 실패가 제품의 승인 실패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일본 후생성과 pre-NDA 미팅을 진행하고 있어 곧 신약신청서인 NDA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영양성수포성 표피박리증은 피부의 표피와 진피 경계부를 연결하는 단백질인 콜라겐 7이 유전적으로 결핍돼 발생하는 희귀 유전성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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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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