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커넥티드 기능이 지원되는 2.7인치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3000 미니’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아이나비 QXD3000 미니’는 전후방 2채널 FHD 블랙박스다. ‘소니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와 ‘암바렐라 A12A CPU’, 야간 영상 보정 솔루션인 ‘슈퍼나이트비전2.0’도 적용돼 주간뿐 아니라 어두운 주차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주행뿐 아니라 장시간 주차지원에 대한 다양한 기능도 적용됐다. 1초에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타임랩스’,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은 물론 녹화영상의 별도 변환 없이 휴대폰과 PC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포맷프리2.0’ 기능이 적용돼 장시간 영상녹화에 대한 안정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안전운행을 지원하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도 지원한다. 전방 차량과 안전거리를 인식하는 ‘전방 추돌 경보시스템(FCWS)’, 신호대기 혹은 정차 후 앞차의 움직임을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FVSA)’, 주행 시 차선을 벗어날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차선 이탈 감지시스템(LDWS)’ 외에도 과속 단속 지점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안전운행 안내 도우미’ 기능도 지원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QXD3000 미니’는 콤팩트한 사이즈에 선명한 영상화질, 커넥티드, 편의기능까지 더한 프리미엄 블랙박스”라며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여 줄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