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오른쪽) 수출입행장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김연순 사랑의열매 사무총장과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총 3억5300만 원을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은성수 수출입행장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김연순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을 만나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
은 행장은 “정책금융기관이 필요한 곳에 양질의 자금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것도 값진 일”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먼저 다가가 손을 내미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은의 후원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다문화가정·탈북민 등 수은이 중점 후원하는 분야를 포함해 장애인 일자리·지역아동센터 지원 등 총 10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