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 日에비노시 750억 규모 태양광발전사업 수주

입력 2019-04-01 15: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에스에너지)
(사진제공=에스에너지)

태양광 전문기업 에스에너지는 일본 미야자키현 에비노시에 40MW급 태양광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일본 미야자키현에 있는 에비노시는 일본 내에서 연평균 일사량이 뛰어나 태양광발전소 운영을 위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췄으며, 본 사업은 에비노시 일원 부지(약 57만9062㎡)에 건설된다.

설치 예정인 발전설비 규모는 40MW급으로 총공사비는 약 75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지난달 29일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20년 9월 30일 준공을 마치고 상업운전을 개시한다. 프로젝트 파이낸싱은 한화투자증권과 한화자산운용이 맡는다.

에스에너지 관계자는 “일본 태양광발전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었고, 높은 시공 수준을 요구하는 시장 흐름 속에서 이번 에비노시 태양광발전소건설공사 수주는 에스에너지의 경쟁력을 검증하는 사례”라며 “연내 수주 예정인 추가 대규모 사업들도 조만간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831,000
    • +6.07%
    • 이더리움
    • 4,659,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636,500
    • +4.17%
    • 리플
    • 995
    • +4.3%
    • 솔라나
    • 302,800
    • +1.61%
    • 에이다
    • 834
    • +3.73%
    • 이오스
    • 793
    • +2.32%
    • 트론
    • 254
    • +0%
    • 스텔라루멘
    • 185
    • +6.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350
    • +8.76%
    • 체인링크
    • 19,930
    • +0.96%
    • 샌드박스
    • 419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