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경영대상] 소비자 만족 부문 동서식품, ‘국민 커피’ 맥심모카골드 등 소비자 기호 충족

입력 2019-03-2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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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카누 스프링 블렌드.
▲맥심 카누 스프링 블렌드.

동서식품은 1976년 12월 커피와 크림, 설탕이 배합된 커피믹스를 세계 최초로 생산했다. 동서식품의 커피믹스는 매년 5월 ‘발명의 날’을 맞아 특허청에서 실시하는 ‘우리나라를 빛낸 발명품’ 설문조사에서 대표 발명품으로 빠지지 않고 선정되고 있다. 특히 동서식품이 1989년 선보인 ‘맥심 모카골드’는 커피와 설탕, 크리머의 ‘황금비율’로 언제, 어디서나 누가 타도 맛있는 맛을 자랑하며 이른바 ‘국민커피’로 자리매김했다.

동서식품은 더 나은 커피를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분석을 통해 변화하는 소비자의 입맛을 파악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4년마다 커피브랜드 ‘맥심’의 맛과 향, 패키지 디자인까지 업그레이드하는 ‘맥심 리스테이지’를 실시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2017년 ‘제6차 리스테이지’를 통해 커피 전문기업으로서 쌓아온 로스팅, 추출 기술력을 총집약해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기호와 입맛에 맞춘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커피믹스 카테고리에서는 설탕 함량을 25% 줄인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와 오직 커피와 라떼 크림만으로 만든 ‘모카골드 심플라떼’를 새롭게 출시해 스테디셀러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와 더불어 총 3종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2018년에는 쓰지 않고 부드러운 블랙커피 ‘맥심 부드러운 블랙’ 3종과 ‘맥심 디카페인 커피믹스’도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였다.

이 밖에 ‘맥심 카누’ 역시 ‘카누라떼’, ‘카누 더블샷 라떼’를 연이어 선보이고, 맥심의 대표 RTD 제품 ‘맥심 티오피’도 ‘심플리스무스’와 ‘컵커피’를 시장에 내놓으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동서식품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국내 커피시장에서 까다로운 소비자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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