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2019년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포장유지보수공사용 아스콘 제조구매’ 등 총 222건, 1143억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과 기상청 ’2019년 종합기상정보시스템(COMIS-5) 2차년도 구축용역’ 등 총 392건, 1615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물품 분야에서는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2019년 충북본부 관내 포장유지보수공사용 아스콘 제조구매(충북권)’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53.0%인 606억 원, 강원도 ‘소방고가사다리차 구매(52m 이상, 2대)’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4.2%인 162억 원으로 각각 진행된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차세대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 상용 SW(출력물위변조방지) 도입 및 구축’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은 전체 금액의 4.6%인 52억 원, 우수조달물품, 농공단지 입주공장 생산품 등 ‘수의계약’은 전체 금액의 4.8%인 55억 원으로 진행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7단지 아파트 건설공사 합성수지제창 제작구매설치’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은 전체 금액의 23.4%인 268억 원으로 예정돼 있다.
용역 분야에선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90.5%인 1461억 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3%인 54억 원으로 각각 집행된다.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하수도정비사업 통합감독권한대행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은 전체 금액의 4.0%인 65억 원으로 예정돼 있다. 기타 전체 금액의 2.2%인 35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474억 원, 서울지방청 614억 원 등 2개청(1088억 원)이 전체 금액(2490억 원, MAS 2단계 제외)의 43.7%를 차지했다. 부산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에선 1402억 원이 집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