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able Account’는 통합자산관리 플랫폼(UMA: Unified Managed Account)을 통해 하나의 계좌에서 국내외 주식은 물론 ELS, 펀드, 채권, ETF, 대안투자상품 등 다양한 투자자산을 거래, 관리함과 동시에 포트폴리오 투자를 통한 리스크 분산관리 및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목표로 한다.
특히 ‘모두를 위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소가입금액을 업계 최저 수준인 1000만 원으로 낮췄다.
또한 10만~30만 원 수준의 적립식 상품 및 성과보수형 상품도 출시해 고액 자산가, 법인 고객뿐만 아니라 개인고객도 손쉽게 투자가 가능토록 했다.
이와 함께 ‘KB able Account’는 고객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모델포트폴리오는 크게 4가지 유형으로 △국내투자형 △글로벌투자형 △펀드투자형 △자산배분형 등으로 구성되며 자산배분형은 고객 투자 성향에 따라 보다 세부적인 포트폴리오 유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작년에는 국내 유수 자문사의 자문을 바탕으로 운용되는 ‘멀티자문형’, 글로벌 이머징 시장을 겨냥해 투자하는 ‘이머징투자형’, 코스닥 시장 및 개별 섹터 위주로 투자하는 ‘코어모멘텀형’, 해외 헤지펀드에 투자해 포트폴리오 분산투자를 추구하는 ‘헤지펀드형’, 국내외 고배당 자산 위주로 투자하는 ‘글로벌배당형’을 연이어 출시해 라인업을 더욱 확대했다. 이와 함께 지점운용형 서비스를 출시, 전문 자격을 갖춘 지점 PB의 일대일 상담으로 개별 고객의 투자목적, 투자성향에 따른 맞춤형 자산관리를 제공하며, 고객별 맞춤 운용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KB able Account’는 통합자산관리 플랫폼으로 최초 한 번만 서류를 작성하면 고객의 투자성향과 목적에 맞게 다양한 상품을 계좌에 편입할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징수되는 랩 수수료 외에 매매 시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이에 ‘KB able Account’는 2017년 7월 출시 이후 불과 1년 8개월여 만에 2조 원이 넘는 판매 성과를 거뒀다. 투자 성과도 양호하다.
모든 투자형 포트폴리오가 BM 대비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2018년 1월 출시한 멀티자문형의 경우 BM 대비 15%의 초과수익률(20일 기준)을 기록 중이다.KB증권 관계자는 “‘KB able Account’ 출시로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KB증권의 우수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증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