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피겨 임은수, 종아리 부상에도 최고점…美 머라이어 벨 스케이트 날로 고의 가격?

입력 2019-03-20 20:37 수정 2019-03-20 2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임은수(16·신현고)가 세계선수권대회 공식연습 도중 미국 선수와 충돌해 부상당했다.

20일 임은수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임은수는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공식 훈련을 소화하던 중 미국 머라이어 벨의 스케이트 날에 종아리를 찍히는 사고를 당했다.

올댓스포츠는 “언뜻 사고인 것처럼 보이지만 임은수는 선수의 동선을 방해하지 않도록 사이드에 붙어 이동 중이었고 벨이 뒤쪽으로 다가왔다”라며 사고의 고의성을 주장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벨은 임은수와 같은 코치, 같은 링크, 같은 훈련 세션 상에서 훈련해 왔다. 특히 최근 몇개월 동안 벨이 임은수의 훈련을 고의로 방해해왔으며 폭언과 노골적인 괴롭힘도 가해왔다고 덧붙였다.

종아리 부상에도 임은수는 이날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출전해 72.91점을 받으며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417,000
    • +4.41%
    • 이더리움
    • 4,616,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0.74%
    • 리플
    • 996
    • +7.33%
    • 솔라나
    • 302,300
    • +1.58%
    • 에이다
    • 834
    • +2.58%
    • 이오스
    • 792
    • +2.46%
    • 트론
    • 253
    • +1.2%
    • 스텔라루멘
    • 181
    • +7.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500
    • -1.11%
    • 체인링크
    • 19,960
    • +0.55%
    • 샌드박스
    • 416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