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약한 사람"…황하나까지 엮은 性 추문, 근거도 없고 논리도 없다

입력 2019-03-15 16: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황하나 인스타그램)
(출처=황하나 인스타그램)

가수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 황하나가 애먼 루머의 피해자가 된 모양새다.

15일 현재 다수 언론 매체를 중심으로 황하나와 버닝썬의 연결고리 의혹을 언급하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포착되던 해당 보도는 3일째인 이날까지도 이어지며 여론의 호기심에 불을 지피는 모양새다.

해당 보도들의 내용은 대체로 이렇다. "황하나가 버닝썬 이문호 대표와 친분 관계였다고 한다" "버닝썬과 연관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다"는 식이다. 황하나와 이 대표간의 관계 또는 버닝썬과의 연결고리에 대해선 사실관계 확인도, 출처도 명확하지 않다.

이같은 언론 보도는 온라인 커뮤니티 내 이른바 '지라시'를 무분별하게 기사화하는 최근의 보도 행태와도 맞물린다. 적지 않은 여성 스타들이 '정준영 몰카' 의혹으로 도마에 올랐고, 이제 공인도 아닌 황하나조차 루머의 피해자가 된 셈이다.

한편 황하나는 앞서 지난달 28일 SNS에 "나는 마음 약한 사람이라 복수할 사람이 못 되지만 모든 일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매매와 동물학대, 폭행, 사기 등을 언급하며 베일에 싸인 남성로부터 입은 피해를 우회적으로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86,000
    • +4.53%
    • 이더리움
    • 4,444,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611,500
    • -0.73%
    • 리플
    • 815
    • -3.32%
    • 솔라나
    • 307,000
    • +7.16%
    • 에이다
    • 841
    • -0.94%
    • 이오스
    • 778
    • -4.77%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3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950
    • -3.27%
    • 체인링크
    • 19,660
    • -3.2%
    • 샌드박스
    • 407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