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공급

입력 2019-03-06 14: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사진=부영)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사진=부영)
부영주택이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헌릉로 1005(창곡동 597번지) A2-13블럭에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로 보통의 2년 단위 전세 계약과는 다르게 10년 동안은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다. 보증금 역시 일반 전세 계약과는 달리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돼 있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향후 임대 의무기간이 끝나면 분양전환도 가능하다.

또한 이 단지는 입주자 모집 절차 직후 4월 초부터 입주가 가능한 후분양 단지로 예비 계약자가 직접 세대 내부를 눈으로 보고 선택할 수 있어 하자나 부실시공 등의 문제에도 자유롭다.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1층~14층 14개동 전용면적 85·134㎡ 총 566가구로 조성된다. 세부 면적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85㎡의 경우, A타입 271가구, B타입 69가구, C타입 68가구다. 전용면적 134㎡의 경우, A타입 79가구, B타입 39가구, C타입 40가구다.

청약 일정은 3월13일에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4일 일반공급 1순위, 15일 일반공급 2순위 인터넷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예정이며, 청약 당첨자 계약은 4월1일부터 3일까지 부영 위례 분양사무실에서 진행된다.

또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최초로 무순위 사전예약접수가 시행된다. 기존의 선착순 계약 제도를 대신해 밤샘줄서기, 대리줄서기, 공정성시비 등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로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접수 가능하다.

접수일은 3월11일~12일까지 2일 동안 실시한다. 사전예약접수 신청자의 조건은 성년자, 해당광역권 거주자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사전예약 접수 후에도 특별공급, 1,2순위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는 청량산과 위례근린공원 등 녹지가 풍부한 숲세권 아파트 단지라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조경이 잘 되어 있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룸, 키즈클럽, 북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의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쇼핑센터, 영화관 등이 소재한 ‘스타필드 시티’가 지난 12월 오픈했고, 트랜짓몰도 위례 상권에 위치해 있다.

교육 여건도 장점이다. 위례 한빛초·중·고등학교 등도 근접해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이들 학교들은 위례신도시 내 명문 학군으로 꼽혀, 자녀 교육에도 특화된 단지로 손꼽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55,000
    • +4.25%
    • 이더리움
    • 4,470,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3.04%
    • 리플
    • 818
    • +0.99%
    • 솔라나
    • 298,600
    • +5.07%
    • 에이다
    • 828
    • +1.6%
    • 이오스
    • 784
    • +4.26%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50
    • +1.89%
    • 체인링크
    • 19,630
    • -2.24%
    • 샌드박스
    • 408
    • +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